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작성일 : 14-12-01 20:48
제17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 회향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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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 공동선언문.pdf (3.0M) [42] DATE : 2014-12-01 20:51:26

제17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 회향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는 지난 11월 18일 부터 19일까지 민간인통제지역인 파주 도라산전망대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 17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 한국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대회는 1998년 중국 북경대회를 시작으로 한국중국 일본 동북아 3국의 불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발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며, 이를 위한 3국 불교도의 역할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대표적 국제행사입니다.


금번 한국대회의 주제는“불교사상에서의 평화의 실천”으로 중국 측 단장 학성(學誠)스님과 일본 측 단장 다케카쿠초(武覺超) 등 중국, 일본에서 180여명의 스님들이 참여하며, 한국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자승(慈乘)스님과 부회장 도산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부회장 춘광스님(천태종 총무원장), 부회장 회정정사(진각종 통리원장) 등 주요종단 총무원장을 비롯한 190여명 등 총 32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1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3국 교류위원회의를 시작으로 환영만찬, 11월 19일 오전에 “국제학술강연회”, 오후에는 철조망이 둘러친 민간인통제지역인 임진각에서 통일대교까지 1km 구간을 한중일 3국의 스님들이 “평화로운 한반도, 조화로운 세계”라는 펼침막과 한반도기를 든 “평화행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세계평화기원법회”를 DMZ와 개성공단이 바라보이는 도라산전망대에서 3국 불교의 독특한 국가별 예불의식과 3국 단장스님들의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공동선언문”이 발표되었습니다.


공동선언문에는 반불교적 폭력인 전쟁을 반대하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을 지지하며, 이를 위한 불국토를 이루기 위해 3국 불교도가 더욱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19일 저녁에는 호텔에서 문화공연과 함께 제17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의 원만한 회향을 축하하는 만찬으로 이루어 졌습니다.